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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도 맥북 프로 16인치 2019를 쓰신다고요? 꼭 알아야 할 필수 팁!

by 221skdfjks 2025. 8. 27.

아직도 맥북 프로 16인치 2019를 쓰신다고요? 꼭 알아야 할 필수 팁!

 

목차

  1. 시작하며: 왜 아직도 맥북 프로 16인치 2019인가?
  2. 성능 최적화: 쾌적한 사용 환경 만들기
    • 배터리 수명 연장 팁
    • 팬 소음과 발열 관리
    • 저장 공간 확보 및 관리
  3. 소프트웨어 활용: 숨겨진 잠재력 끌어내기
    • 기본 앱으로 효율성 높이기
    • 터치바(Touch Bar)를 활용하는 방법
    • 유용한 외부 앱 추천
  4. 하드웨어 관리: 내 맥북을 오래 쓰는 법
    • 디스플레이 관리 요령
    • 포트 관리 및 주변기기 활용
    • 키보드와 트랙패드 청소 방법
  5. 문제 해결: 흔히 겪는 문제와 해결책
    • 갑자기 속도가 느려질 때
    • 화면이 멈추거나 깜빡일 때
    • 로그인이 안 될 때
  6. 마무리하며: 2025년에도 충분히 현역인 이유

1. 시작하며: 왜 아직도 맥북 프로 16인치 2019인가?

안녕하세요! 저는 2019년에 출시된 맥북 프로 16인치 2019를 아직까지도 메인 작업용으로 사용하고 있는 사용자입니다. 벌써 출시된 지 꽤 시간이 흘렀지만, 여전히 뛰어난 성능과 안정성으로 많은 분들의 사랑을 받고 있죠. 사실 M1, M2, M3 칩을 탑재한 신형 모델들이 계속해서 나오고 있지만, 여전히 인텔 칩을 사용한 이 모델이 개발자나 전문 크리에이터들에게 사랑받는 이유가 있습니다. 바로 강력한 확장성과 유연성 때문인데요. 특히 부트캠프를 통해 윈도우를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다는 점은 여전히 큰 강점입니다. 저는 오늘 이 멋진 기기를 더욱 쉽고 간단하게, 그리고 오래 사용하는 노하우들을 공유하려고 합니다. 여러분의 맥북 프로가 다시 활력을 되찾고, 앞으로 몇 년 더 쌩쌩하게 돌아갈 수 있도록 도와드릴게요. 이제부터 제가 직접 경험하고 터득한 꿀팁들을 하나씩 풀어보겠습니다. 이 글을 통해 여러분의 맥북 프로 16인치 2019가 단순한 '오래된' 기기가 아닌, 여전히 현역으로 충분한 강력한 파트너가 될 수 있다는 것을 보여드리고 싶습니다.


2. 성능 최적화: 쾌적한 사용 환경 만들기

배터리 수명 연장 팁

맥북 프로 16인치 2019는 출시 초기 배터리 수명 문제로 많은 논란이 있었죠. 하지만 몇 가지 간단한 설정만으로 배터리 효율을 크게 높일 수 있습니다. 먼저, 시스템 설정 > 배터리 메뉴에서 '최적화된 배터리 충전' 기능을 켜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이 기능은 사용자의 충전 패턴을 학습하여 배터리 수명을 효과적으로 늘려줍니다. 또한, 백그라운드에서 실행되는 앱들을 수시로 확인하고 사용하지 않는 앱은 종료해주세요. 특히, 구글 크롬은 배터리를 많이 소모하는 경향이 있으므로, 사용하지 않을 때는 완전히 종료하거나 사파리(Safari) 브라우저를 활용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디스플레이 밝기를 적절히 낮추고, 키보드 백라이트를 필요한 만큼만 사용하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마지막으로, 맥북을 장기간 사용하지 않을 때는 완전히 충전된 상태로 보관하지 않고, 50% 정도 충전된 상태로 보관하면 배터리 건강에 도움이 됩니다.

팬 소음과 발열 관리

인텔 칩 맥북의 고질적인 문제 중 하나인 발열과 팬 소음은 사용자를 괴롭히는 주범입니다. 특히 CPU나 GPU를 많이 사용하는 작업을 할 때 팬이 시끄럽게 돌아가기 시작하면 집중력이 흐트러지기 쉽죠. 가장 간단한 해결책은 맥북을 환기가 잘 되는 평평한 표면에 놓고 사용하는 것입니다. 침대 위나 소파 위처럼 통풍이 막히는 곳에서는 사용을 피해야 합니다. 또한, 맥북 하단에 쿨링 패드나 거치대를 사용하면 공기 순환을 도와 발열을 효과적으로 낮출 수 있습니다. 활동 모니터(Activity Monitor) 앱을 열어 CPU, 메모리, 에너지 사용량이 높은 프로세스가 무엇인지 확인하고, 불필요한 프로세스를 종료하는 습관을 들이는 것도 좋습니다. 맥북 내부에 쌓인 먼지를 정기적으로 청소하는 것도 팬 소음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됩니다. 이 작업은 전문 서비스 센터에 맡기는 것을 추천합니다.

저장 공간 확보 및 관리

맥북의 속도가 느려지는 가장 큰 이유 중 하나는 바로 저장 공간 부족입니다. 맥OS는 일정 수준의 여유 공간이 있어야 원활하게 작동합니다. 맥북 용량이 부족하다면 먼저 '저장 공간 관리' 기능을 활용해보세요. 시스템 설정 > 일반 > 저장 공간 메뉴로 이동하면, 맥OS가 자동으로 불필요한 파일이나 오래된 파일을 정리하도록 도와줍니다. '정리' 버튼을 누르면 추천 항목들이 나타나는데, 이 중에서 '휴지통 자동 비우기', '오래된 파일 검토' 등의 기능을 활용하면 큰 용량을 확보할 수 있습니다. 외장 SSD나 클라우드 서비스를 적극적으로 활용하여 용량이 큰 동영상, 사진 파일 등을 옮겨 놓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3. 소프트웨어 활용: 숨겨진 잠재력 끌어내기

기본 앱으로 효율성 높이기

맥OS에는 이미 훌륭한 기본 앱들이 많이 탑재되어 있습니다. 파인더(Finder)의 '스마트 폴더' 기능을 활용하면 특정 조건에 맞는 파일들을 자동으로 모아볼 수 있어 파일 관리가 매우 편리해집니다. 미리보기(Preview) 앱은 단순한 이미지 뷰어를 넘어 PDF 편집, 이미지 크기 조정, 서명 추가 등 다양한 기능을 제공합니다. 캘린더(Calendar)와 미리 알림(Reminders) 앱을 연동하여 일정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메모(Notes) 앱으로 아이디어를 빠르게 정리하는 습관을 들이면 생산성이 크게 향상됩니다. 또한, 단축키를 적극적으로 활용하면 작업 속도를 비약적으로 높일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 + C(복사), ⌘ + V(붙여넣기) 같은 기본적인 단축키 외에도 ⌘ + Space(스포트라이트 검색), ⌘ + Tab(앱 전환) 등을 익혀두면 훨씬 빠르게 작업할 수 있습니다.

터치바(Touch Bar)를 활용하는 방법

맥북 프로 16인치 2019의 상징적인 기능 중 하나인 터치바는 호불호가 갈리지만, 잘 활용하면 매우 편리합니다. 시스템 설정 > 키보드 메뉴에서 터치바에 표시될 항목을 사용자가 직접 커스터마이징할 수 있습니다. 자주 사용하는 기능이나 앱을 터치바에 추가해두면 마우스를 사용하지 않고도 빠르게 실행할 수 있습니다. 앱마다 터치바에 표시되는 기능이 다르므로, 자주 사용하는 앱의 터치바 기능을 확인하고 익숙해지는 것이 중요합니다. 예를 들어, 어도비(Adobe) 프로그램이나 파이널컷 프로(Final Cut Pro) 같은 전문 소프트웨어에서는 터치바에 다양한 편집 도구들이 나타나 작업 효율을 높여줍니다.

유용한 외부 앱 추천

맥북의 활용도를 더욱 높여줄 유용한 외부 앱들을 몇 가지 추천합니다. 먼저, Homebrew는 맥OS용 패키지 관리자로, 다양한 개발 도구와 유틸리티를 쉽게 설치하고 관리할 수 있게 해줍니다. 개발자라면 필수적으로 설치해야 하는 앱입니다. Alfred는 스포트라이트를 대체하는 강력한 생산성 앱으로, 파일 검색, 앱 실행, 웹 검색 등 다양한 작업을 단축키 하나로 처리할 수 있어 작업 흐름을 끊기지 않게 도와줍니다. iTerm2는 기본 터미널 앱보다 훨씬 강력한 기능을 제공하며, 개발 작업에 매우 유용합니다. 마지막으로, Macs Fan Control 앱은 팬 속도를 수동으로 조절하여 발열을 효과적으로 관리할 수 있게 해주는 유틸리티로, 발열 문제로 고민하는 분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입니다.


4. 하드웨어 관리: 내 맥북을 오래 쓰는 법

디스플레이 관리 요령

맥북 프로의 레티나 디스플레이는 매우 아름답지만, 관리가 소홀하면 지문이나 먼지로 인해 지저분해지기 쉽습니다. 디스플레이를 닦을 때는 반드시 부드러운 극세사 천을 사용하고, 전용 클리너를 소량만 뿌려 닦는 것이 좋습니다. 액정을 직접 닦는 것보다 천에 클리너를 묻혀 닦는 것이 안전합니다. 또한, 장시간 사용하지 않을 때는 화면을 닫아두는 것이 좋습니다.

포트 관리 및 주변기기 활용

맥북 프로 16인치 2019는 4개의 썬더볼트 3(USB-C) 포트를 제공합니다. 모든 포트가 동일한 기능을 하므로, 충전, 데이터 전송, 외부 디스플레이 연결 등을 자유롭게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포트를 오랫동안 사용하면 먼지가 쌓이거나 연결이 불안정해질 수 있으므로, 정기적으로 부드러운 솔이나 에어 블로워를 이용해 청소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주변기기를 연결할 때는 저가형 허브보다는 안정성이 검증된 제품을 사용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특히 외장 SSD나 고성능 장비를 연결할 때는 포트의 대역폭을 고려하여 적절한 위치에 연결하는 것이 좋습니다.

키보드와 트랙패드 청소 방법

맥북의 키보드는 먼지나 이물질이 쉽게 끼므로 정기적인 청소가 필요합니다. 에어 블로워를 이용해 키보드 틈새에 쌓인 먼지를 불어내고, 부드러운 천으로 키캡을 닦아주면 좋습니다. 트랙패드는 손기름이 묻기 쉬우므로, 알코올 솜이나 극세사 천으로 깨끗하게 닦아주면 좋습니다.


5. 문제 해결: 흔히 겪는 문제와 해결책

갑자기 속도가 느려질 때

맥북이 갑자기 느려졌다면, 가장 먼저 활동 모니터(Activity Monitor)를 열어 어떤 앱이 리소스를 많이 잡아먹는지 확인해보세요. 만약 특정 앱이 과도하게 CPU나 메모리를 사용하고 있다면, 해당 앱을 강제 종료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시스템 캐시 파일을 삭제하거나, 재시동을 한 번 해보는 것도 좋은 해결책입니다.

화면이 멈추거나 깜빡일 때

화면이 멈추거나 깜빡이는 현상이 발생한다면, PRAM(Parameter RAM) 또는 SMC(System Management Controller)를 재설정해보는 것이 좋습니다. PRAM은 화면 해상도, 부팅 디스크 등 시스템 설정을 저장하는 메모리이고, SMC는 전원, 배터리, 팬, 백라이트 등 하드웨어 관련 설정을 제어합니다. PRAM 재설정 방법은 맥북을 재시동할 때 ⌘ + ⌥ + P + R 키를 동시에 누르고 있다가 두 번째 시동음이 들릴 때 손을 떼는 것입니다. SMC 재설정은 모델에 따라 다르므로 애플 공식 지원 페이지를 참고하는 것이 가장 정확합니다.

로그인이 안 될 때

로그인 비밀번호를 여러 번 잘못 입력하여 계정이 잠겼거나, 갑자기 비밀번호가 틀렸다고 나올 때는 복구 모드를 활용할 수 있습니다. 맥북을 재시동할 때 ⌘ + R 키를 누르고 있으면 복구 모드로 진입합니다. 여기서 '디스크 유틸리티'를 통해 하드디스크에 문제가 없는지 확인하고, '터미널'을 통해 비밀번호를 재설정하는 등 다양한 문제 해결을 시도할 수 있습니다.


6. 마무리하며: 2025년에도 충분히 현역인 이유

맥북 프로 16인치 2019는 출시된 지 꽤 지났지만, 여전히 뛰어난 성능과 견고한 디자인을 자랑하는 명기입니다. 신형 맥북들이 ARM 아키텍처 기반의 M1, M2, M3 칩으로 전환하면서 인텔 칩 기반의 이 모델은 이제 구형으로 분류되고 있지만, 여전히 많은 장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특히 강력한 인텔 코어 i9 프로세서와 AMD 라데온 프로 5500M 그래픽 카드는 오늘날에도 전문적인 작업들을 무리 없이 소화해냅니다. 부트캠프를 통해 윈도우 운영체제를 설치할 수 있다는 유연성은 M1 이후 모델들에서는 경험할 수 없는 독특한 장점입니다. 올바른 관리와 최적화만 꾸준히 해준다면, 여러분의 맥북 프로 16인치 2019는 2025년에도 충분히 현역으로 활약할 수 있습니다. 오늘 제가 알려드린 팁들을 잘 활용하셔서 여러분의 소중한 맥북을 더욱 오래도록 사용하시길 바랍니다. 이 글이 여러분의 맥북 사용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기를 바라며, 더 궁금한 점이 있다면 언제든지 질문해주세요!